수지, 송혜교 만나더니 이주영과 데이트…이 정도면 언니 킬러

사진=수지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연일 연예계 ‘언니’들과의 우정으로 화제를 모은다.

수지는 9일 “언니랑 연극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주영과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수지는 이주영에 기대어 브이(V)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이주영, 노상현과 함께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대기실에서 안은진을 만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에 수지는 “아우 우리 지니팀 따숩다 은진언니 멋졍”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들과는 차기작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 함께 출연한다.

사진=수지 SNS 캡처

앞서 수지는 전날인 7일 13살 차이 배우 송혜교와도 연극 데이트를 즐겼다고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이번 7살 차이 이주영과의 친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가 출연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