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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F4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이번 주말 상황 변화에 대한 해외 언론 및 주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인식을 점검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탄핵 소추한 부결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완화를 위해 매일 F4회의를 열고 외환시장을 비롯해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주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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