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5년만의 일본 무대… "멤버들과 빨리 공연하고파"

BTS 진, 5년만의 일본 무대… "멤버들과 빨리 공연하고파"

머니S 2024-12-08 18:1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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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일본 무대에 5년 만에 올랐다. 사진은 진이 지난 7일 방영된 일본 NHK 대표 음악 프로그램 'Venue101'에 출연한 모습. /사진=뉴시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일본 무대에 5년 만에 올랐다. 사진은 진이 지난 7일 방영된 일본 NHK 대표 음악 프로그램 'Venue101'에 출연한 모습. /사진=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5년 만에 일본 무대에 올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진은 전날 방영된 일본 NHK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베뉴 101'(Venue101)에 출연했다.

베뉴 101은 진을 위해 'Venue101 Presents JIN SPECIAL'이라는 이름의 특별 방송으로 꾸몄다. 진은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선공개 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를 시작으로 총 3곡을 불렀다.

이번 무대는 2019년 12월 방탄소년단 팬미팅 이후 약 5년 만에 일본에서 진행된 진의 공연이다.

진은 밴드 연주와 함께 지난달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토크 시간에는 그의 유머러스한 면모가 드러났다. 언제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지, 잘 생겨 보이는 포즈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을 받자 "전 항상 잘생겼다"고 대답하며 가만히 서있는 자세를 취해 관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으로의 바람도 전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빨리 공연을 하고 싶다. 멤버들도 공연을 하고 싶다고 얘기한다"면서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곡 수를 늘려 다시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팬들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해피'를 만들었다고 밝힌 진은 "여러분들의 행복이 저의 행복이다.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 아미(ARMY·팬덤명)가 원한다면 언제든 만나러 오겠다"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진은 지난달 15일 공개된 음반 '해피'로 10일 만에 빌보드 재팬 2024년 연말 결산 차트 '핫 앨범' 19위에 올랐다. '톱 앨범 세일즈'와 '다운로드 앨범'에서 각각 20위, 3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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