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3일에 한번씩 패야.." 김이나 작사가, '일베' 논란까지 나온 2년 전 침착맨 유튜브 출연 장면 (+입장 발표)

"여자는 3일에 한번씩 패야.." 김이나 작사가, '일베' 논란까지 나온 2년 전 침착맨 유튜브 출연 장면 (+입장 발표)

뉴스클립 2024-12-08 17:11:36 신고

3줄요약
침착맨 유튜브
침착맨 유튜브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가 '일베' 논란을 해명했다.

앞서 지난 2022년, 김이나는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삼일한', '좌장면', '훠궈' 등의 단어를 사용했다. '삼일한'은 여자는 3일에 한 번씩 패야 한다는 의미를 뜻하는 저질스러운 표현이며, '좌장면'과 '훠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김이나, '삼일한' '좌장면' 등 일베 용어 사용

침착맨 유튜브
침착맨 유튜브

당시 김이나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은 주기적으로 맞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겸손해진다"라는 침착맨의 말에 "삼일한 하자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침착맨은 "아니, 아니요. 너무 가지 마셔라"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이나는 채팅창에 '좌장면 vs 훠궈'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침착맨 유튜브
침착맨 유튜브

김이나 "일베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출처 몰라"

이와 관련 8일, 김이나는 일베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계엄령 어떻게 생각하세요? 탄핵 찬성하시나요? 2찍(국민의 힘을 투표한 이들을 가리키는 표현)이세요?"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일베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저는 아직까지도 그 출처가 일베인지 알지도 못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내린 순간부터 지금까지 분노 속에 있는 시민 중 하나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이나 인스타그램
김이나 인스타그램

그러나 김이나의 해명에도, 일베 회원이 아니라면 이와 같은 표현의 존재를 알기 어렵다는 점, 단어의 출처를 모르더라도 저속한 뜻은 알고 있다는 점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이나 작사가, 대표곡은?

한편 김이나는 1979년생으로, 올해 45세다. 그는 2003년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한 작사가로, 무려 300여 개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이나 인스타그램
김이나 인스타그램

김이나의 작사 대표곡으로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 '식스센스', '러브',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잔소리',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박효신의 '숨', 가인의 '피어나', 써니힐의 '굿바이 투 로맨스', '베짱이 찬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이 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