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기업애로 상담창구’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올해 4억6천만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사업화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육성 혁신 거점 기관이다.
올해 7월 개소한 뒤 인천지역 중소기업 이미지랩스, 리모트케어, 와이크가 총 3억원을 투자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엑셀러레이터(AC)와 인천지역 중소기업 에스티아이시티가 1억6천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유치 협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에스티아이시티는 지난 2022년 인천 서구에서 창업해 인공지능(AI) 기반 공장 자동화 설비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소하면서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가 나고 있다”며 “상담창구 일정표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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