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통신은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이 7일 마나마 대화의 일환으로 이란, 튀르키예, 미국 관리들과 지역 발전과 외교 협력에 초점을 맞춰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미국측은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 지역의 주요 발전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 회의는 최근 관계가 해빙된 후 리야드와 테헤란 간의 대화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의미한다고 SPA는 덧붙였다.
사우디 외무장관은 튀르키예 외무장관 하칸 피단과도 비슷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7일 파이잘 왕자가 레바논 주재 미국 특사인 아모스 흐스타인과 대화를 나눴다.
그들은 레바논의 상황과 레바논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두 회의 모두 만수르 빈 칼리드 빈 파르한 카타르 주재 사우디 대사와 압둘라만 알 다우드 외무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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