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가평군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등을 통해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천848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8일 군에 따르면 내년 노인일 자리 사업 예산은 81억7천만원으로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사업 1천150명, 역량활용사업 420명, 공동체사업단 278명 등으로 활동 기간은 10~11개월이다.
자격은 사업 유형에 따라 다르다. 공익활동사업은 저소득 소득 보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직역연금수급자도 소득 기준 충족 시 신청할 수 있다.
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 등은 기초연금 수급 대상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및 경력 보유, 장애인, 국가유공자(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받을 수 있다.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등을 준비해 가평군 노인복지관(12일까지) 또는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읍·면별 접수 일정과 장소는 각 수행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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