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을 운영하고 있다. |
영동군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매곡면·상촌면·학산면에서 10회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달 23일 황간면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달 기준 30여 명의 주민이 민사, 행정, 세무분야의 법률상담을 받았다. 군은 법률상담관으로 변호사, 영동세무서와 연계해 행정·법률상담을 지원했다.
주민 김모 씨(60·상촌면)는 "무료 상담실을 찾아 상담을 통해 법률문제를 해결했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강화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 서비스 제공에 주민 만족도가 높다"라며 "내년에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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