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5시47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재울역 인근을 지나던 운연역 방향 열차에서 연기가 났다.
이 연기로 열차 안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했다. 또 인천2호선 인천가좌역부터 석바위시장역 구간 열차 운행이 50여분간 멈추면서 아침에 열차를 이용하려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구조대원 등 인력 74명을 투입해 시민들의 대피를 도왔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열차 객실 안에 연기가 들어온 상태였다”며 “불 시작 지점을 찾아 나섰지만, 열차 브레이크 계통의 이상으로 연기만 생긴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객실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시민의 신고로 투입했고, 시민들의 대피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안전을 위해 하차했다”며 “오전 6시46분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해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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