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방동 부근에서 관측된 싸락우박. 제주지방기상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 곳곳에서 싸락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7~10분쯤, 오전 3시10~15분쯤 각 제주시 건입동 부근과 서귀포시 정방동 부근에서 싸락우박이 관측됐다. 싸락우박은 지름 0.5㎝ 미만의 얼음 알갱이나 얼음덩어리를 말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싸락우박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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