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문감정 경연대회서 광주청 김경엽 경위 국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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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문감정 경연대회서 광주청 김경엽 경위 국내 1위

연합뉴스 2024-12-08 09: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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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문 1위는 독일 연방수사국 소속 참가자

국제 지문감정 경연대회 국제 지문감정 경연대회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내외 지문감정관의 역량을 겨루는 제1회 '국제 지문 감정 경연대회'(IFEC)에서 김경엽 광주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경위가 국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47개국 348명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경찰 과학수사관, 감정기관 종사자 등 169명, 해외에서는 179명이 응시했다.

참가자들에게 제시된 문제는 총 20문항이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지문이 문제로 주어지면 누구의 손인지, 왼손인지 오른손인지, 몇 번째 손가락인지를 찾아 답해야 했다.

국내 부문에서는 김경엽 경위가 1위였고, 2위는 박향숙 경찰청 범죄분석과 지문감정 전문 경력관, 3위는 김흥주 강원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경위가 차지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독일 연방수사국 소속 안-카트린 포이히트가 1위, 태국 경찰청 법과학센터 소속 테르차이 프라삿삽이 2위, 핀란드 연방수사국 소속 미코 혼카넨이 3위에 올랐다.

대회를 주관한 박우현 과학수사심의관은 "바이오 포렌식 분야에서 최초의 국제 대회"라며 "한국 과학수사 위상을 세계에 알리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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