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천하장사, 대한씨름협회 회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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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천하장사, 대한씨름협회 회장 출마 선언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4-12-08 07:05:00 신고

삽화=윌리엄리
삽화=윌리엄리

 ‘모래판의 신사로 불리던 천하장사 출신 이준희(67) 전 씨름감독이 오는 21일 치러질 제44대 대한씨름협회 회장 후보로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전 감독은 대한씨름협회 회장 출사표를 통해 지금은 씨름이 침체되 있으나 곧 다시 부흥할 것으로 확신한다회장에 당선되면 전국의 동호회와 젊은층, 여성층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씨름 생태계 구축을 만들어 후배들이 행복하게 씨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전 감독은 현역시절 백두장사 7, 천하장사 3회의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이만기, 이봉걸과 함께 씨름판 3로도 유명했다.

 요즘도 왕년의 스타들과 함께 씨름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마련하고 있는 그는 씨름이 서야 이준희도 선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닌다는 게 주변 인사들의 귀띔이다.

그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한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일양약품 선수,코치 ^LG씨름단 감독^민속씨름 경기위원장 ^대한씨름협회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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