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KGM이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동절기 운행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점검 서비스는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318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량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부동액 점검 및 워셔액 보충 서비스 ▲공조 장치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겨울철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는 ▲고전압 배터리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 점검받을 수 있다.
한편, KGM 관계자는 “자동차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배터리 점검 및 부동액/워셔액 등 빙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겨울철 안전 운행에 있어 필요한 필수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받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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