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해외봉사활동 일환으로 공주시새마을운동의 성공 역량을 전수하고자 2023년 직장협의회의 사전 답사 후 두 번째 방문이다.
총 15명이 참가한 이번 새마을 운동은 직장협의회 주도로 마을회관과 학교의 시설물을 보수하고, 학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문고지부의 주도로 에코백 그림 그리기 수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참여한 지도자들의 재능 기부로 보람이 배가 됐다.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자력으로 마을과 학교를 잘 가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지구촌 새마을 운동의 목적이다.
이진형 회장은 "공주시새마을회는 함께하면 못할 것이 없다"라며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음이 기쁘다. 핫끼앙마을에 새마을 지도자를 10명 이상 배출하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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