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소속 313함이 2024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최우수함으로, P-111정이 소형정 분야 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최우수함정 수상 기념 사진.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313함이 2024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최우수함으로, P-111정이 소형정 분야 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재수 서장은 5일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된 313함을 찾아 기념패와 포상금, 표창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했다.
313함은 올해 동안 치안정보 분석을 토대로 한 전략경비를 실시하여 출동기간 중 관할 해양사고 및 밀·입출국 제로화하는 등 대표 성과를 내었으며, 고속단정 경연대회 및 함정 성과관리 경연대회 중부청 1위 달성, 함 내 중대제해 예방활동 및 개선사례 제출을 통한 함정 안전 제고 및 승조원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내었다.
313함 함장 천지호 경감은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된 것은 313함 직원 일동이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혁신적인 해양경비를 통해 각종 해양사고 및 밀·입출국 등의 해양범죄를 예방하고 무엇보다도 승조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범적인 함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형정 분야 우수 함정으로 P-111정이 선정되었으며, 우수 파출소로 지난해 최우수 파출소로 선발된 신진파출소가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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