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유부남 배우' 폭로 후 8년 만에 충격 근황..."동료도 못 알아봤다" (+은퇴 결혼 이혼)

허이재, '유부남 배우' 폭로 후 8년 만에 충격 근황..."동료도 못 알아봤다" (+은퇴 결혼 이혼)

살구뉴스 2024-12-07 23: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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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가 8년 만에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2일 배우 지대한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는 '진짜로 나와줘서 고맙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해바라기'가 2006년 첫 공개 이후 18년 만에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재개봉하면서 배우 김래원, 김해숙, 김병욱, 한정수, 허이재 등이 무대 인사에 나선 모습이 담겼습니다. 

 

"너 이재야?"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


이날 무대 인사 출연 배우들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김해숙은 허이재를 보고 "너 이재야? 너 아닌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허이재는 2014년 드라마 '당신의 선물'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연예계를 은퇴한 상태입니다.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허이재는 무대에 올라 "저도 얼떨떨하다. 다시 설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미 많이 보셨을 텐데 다시 또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 영화 '해바라기' 사랑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허이재 진짜 오랜만에 본다", "연예계 은퇴했지만 일반인으로는 행복하시길", "얼굴이 못 알아보겠는데", "사진이 잘못나온건가", "진짜 예쁜 배우였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은퇴, 이혼 뒤 복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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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현재 나이 37세인 허이재는 2000년 영화 '디카포'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2004년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궁S', 영화 '해바라기'를 통해 '포스트 김태희'로 불리며 정점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2011년 허이재는 24살의 나이에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고 육아에 전념했으나 2015년 이혼한 뒤 연기자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SBS '당신은 선물' 이후 활동을 중단했는데, 지난2021년 그는 은퇴를 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유부남 배우가 성관계를 요구했다. 싫다고 했더니 폭언을 했다"라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유부남 배우 성관계 요구 폭로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2021년 9월 10일 허이재는 크레용팝 웨이의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당시 상대역을 맡았던 배우가 ‘사람들이 우리 드라마를 보고 연인 사이 같지 않대’라고 하면서 ‘연인 같아지려면 같이 자야된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내가 성관계 요구를 거절하자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그러니까 이 X 같은 X아 잘하라고. 너 때문에 연기에 집중을 못 하잖아 이 XXX아’라고 욕을 했다”고 주장하며 파문을 낳았습니다.

허이재의 폭로에 누리꾼들은 유부남 배우를 배우 A씨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허이재는 법적 소송이란 현실적 문제가 있다며 "그 당시 나는 너무 어렸고 내 말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는 것에 미숙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그 배우의 실명을 밝히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못박았습니다.

 

허이재 머리채 잡고 흔든 배우?

SBS '당신은 선물' SBS '당신은 선물'


또 같은 유튜브 방송에서 허이재는 드라마 촬영 중 당한 일들도 폭로했습니다.

허이재는 한 배우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 대기했던 순간이 있었다며 “상대 배우가 내 머리채를 잡고 휘두르는 장면이었는데 갑자기 저혈압이 왔다면서 주저앉더라. ‘앉아서 쉬어야 할 것 같다’면서도 ‘지금 머리채를 놓으면 감정 고조되어서 감정이 이어지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하더라. 결국 그대로 세트장에 앉아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뺨을 맞는 신도 있었다. 보통 때리는 신에서는 반지를 안 끼는데 상대 배우가 촬영 당일 알반지를 끼고 왔더라""감독님이 ‘다칠 수도 있으니 반지를 빼야할 것 같다’고 하니까 ‘다음신 미리 촬영했는데 이거 끼고 찍었는데?’라고 했고 그냥 촬영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괜히 살살 때리다가 여러대 맞으면 기분 나쁘니까 한 번에 가겠다’고 하더니 세게 풀스윙으로 때리더라. 왕반지라 너무 아팠다”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해 당사자가 중년 배우인 김청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사실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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