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22.63포인트(p) 오른 2256.46으로 나타났다.
SCFI는 한때 홍해 사태로 6월 3700선까지 치솟았으나 지난 9월부터 노선 안정화로 2000~2300선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노선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4924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30달러 떨어졌따. 미주 서안은 36달러 하락한 3309달러로 나타났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79달러 오른 3761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노선은 9달러 떨어진 3030달러, 중동 노선은 112달러 오른 1474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는 81달러 내린 1769달러, 남미는 365달러 상승한 5711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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