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다' 주지훈, 과거 사진 간직한 ♥정유미에 기대→기습 키스 엔딩 [종합]

'사외다' 주지훈, 과거 사진 간직한 ♥정유미에 기대→기습 키스 엔딩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2-07 22:4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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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이 정유미에게 입을 맞췄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 5회에서는 석지원(주지훈 분)이 윤지원(정유미)에게 키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석지원은 공문수(이시우)가 관사에서 지낸다는 것을 알고 질투했고, 결국 관사로 이사했다. 윤지원은 "이보세요, 이사장님. 그쪽이랑 나는"이라며 만류했고, 석지원은 "그쪽이랑 나는 뭐요? 우린 18년 전 고작 3개월 그걸로 끝 아닙니까? 그러니까 나한테 마음 같은 게 남아있는 거 아니면"이라며 과거를 언급했다.



윤지원은 "미쳤어요, 내가?"라며 발끈했고, 석지원은 "그러니까요. 미치지 않았으면 비키세요. 집이 먼 학교 관계자 관사에 좀 들어가게"라며 못박았다.

또 윤재호(김갑수)와 석경태(이병준)는 골프장을 짓는 문제로 갈등을 빚다 몸싸움을 벌였고, 윤지원과 석지원 역시 말다툼을 했다.

윤지원은 "우린 바라던 대로 쫄딱 망했고 학교도 빼앗겼고 아무런 힘도 없어요. 그쪽 아버지도 그걸 알고 조롱한 거 같은데 더 해야 합니까? 기어이 그 산을 그리고 우리 할아버지를 깎고 무너뜨려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당신은 기꺼이 그걸 도울 거고요?"라며 독설했다.

석지원은 "이봐요. 난 사업가입니다. 회사에서 골프장이 필요하다? 지어서 이윤이 남는다? 그럼 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 안 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그게 알량한 복수심 때문이든 뭐든"이라며 밝혔고, 윤지원은 "참 간단하고 쉽네요"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석지원은 "세상이 그렇더라고요. 18년 전에 우리도 참 쉽고 간단하게 무너졌잖아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더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대도 무너진 쪽은 죽을 만큼 힘들고 아픈 겁니다"라며 일침을 가했고, 윤지원은 "지금 그쪽 아버지랑 우리 할아버지 얘기하고 있는 거 맞아요?"라며 다그쳤다. 석지원은 "그럼 뭐 고작 3개월 그걸로 끝인 너랑 내 얘기 하고 있겠습니까?"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석지원은 다락방에서 우연히 윤지원이 보관하던 과거 사진을 발견했다. 석지원은 윤지원이 자신과 찍은 사진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했고, 결국 윤지원에게 사진을 갖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윤지원은 "갖고 있던 게 아니라 버리는 걸 잊은 거예요. 한꺼번에 모아서 확 태워버리려다가 그럴 가치도 없다 싶어서 다락 아무 데나 둔 건데 왜요?"라며 시치미 뗐고, 석지원은 "그니까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도발했다. 윤지원은 사진을 찢었고, "봤죠? 됐죠?"라며 돌아섰다.

그러나 윤지원은 석지원이 방에서 홀로 앓고 있는 것을 보고 직접 간호했다. 잠에서 깬 석지원은 "윤지원"이라며 팔을 붙잡았고, 윤지원은 "뭡니까?"라며 당황했다. 석지원은 "정말 윤지원이구나"라며 윤지원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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