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민우가 이수만의 솔로 제안을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이수만의 솔로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는 어머니가 박서진 팬클럽 색깔인 노란색 옷을 입고 '꿀팁' 노래를 부르는 것을 지켜봤다.
이민우 아버지는 온 집안이 노란색인 것을 언급하면서 아내의 박서진 사랑에 혀를 내둘렀다.
이민우 어머니는 갑자기 달력을 가져오더니 박서진의 콘서트 날짜를 알려줬다.
이민우 어머니는 앞서 박서진이 자신에게 장구도 가르쳐주고 목걸이 선물도 해줬던 것을 얘기하면서 보답으로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이민우는 즉석에서 박서진과의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어머니가 박서진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궁금해 했던 것.
이민우 어머니는 박서진과 통화가 성사되자 세상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박서진은 어머니와 함께 있는 상태였다.
이민우 어머니는 박서진 어머니를 향해 "서진이를 낳아주셔서 감사하다. 어떻게 이렇게 예쁜 아들을 낳았느냐. 무슨 꿈을 꿨느냐. 제가 서진이를 보는 낙으로 산다"고 말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나름 화답하려고 이민우의 팬이라는 얘기를 하려다가 이민우를 김민우라고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 어머니는 박서진과의 통화를 마친 뒤 남편, 아들을 동원해 장을 보고 왔다.
이민우 아버지는 밖에서도 노란 옷을 벗지 않는 아내를 향해 밖에서는 좀 노란 옷을 입지 말라고 말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남편의 말에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이민우 어머니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수육을 위해 고기부터 삶았다. 이민우는 아버지와 함께 애호박전, 채소튀김을 준비했다.
이민우는 음식을 하면서 "SM 시절 이수만 선생님한테 이렇게 음식도 해드리고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얘기를 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이수만 선생님이 아빠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너 솔로로 키우려고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민우는 아버지를 통해서 이미 알고 있던 얘기였다.
이민우는 이수만이 솔로 제안을 했을 때 "팀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라고 해서 신화로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음식을 하던 중 엉덩이가 아파서 박서진 쿠션을 깔고 앉았다가 아내에게 분노의 발차기를 맞았다.
이민우는 100인분에 달하는 음식 준비가 끝날 줄 모르자 "명절도 아니고 이게 뭐야"라고 힘들어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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