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의 8연승을 저지했다.
우리은행은 7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2-60으로 제압했다.
시즌 8승(4패)째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반면 7연승을 질주하던 삼성생명은 지난달 4일 우리은행전(65-73 패) 이후 약 한 달 만에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7승 5패를 마크한 삼성생명은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우리은행은 이명관이 3점포 3개를 포함해 16득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김단비는 14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나가와 나즈키도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이 22득점 5리바운드, 키아나 스미스가 22득점, 배혜윤이 8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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