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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네 번째 내한 공연 ‘찰리 푸스 프레젠트 섬띵 뉴’(Charlie Puth Presents “Something New”)의 포문을 열면서 한 말이다. 지난해 10월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내한 공연을 펼쳤던 찰리 푸스는 1년여 만에 더 큰 공간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돼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찰리 푸스는 ‘하우 롱’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사한 뒤 “서울, 사우스 코리아!”라면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고척스카이돔을) 꽉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 광경을 믿을 수가 없다”며 “너무 사랑한다. 고맙다. 그리고 귀엽다”고 한국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찰리 푸스는 “(지난해) 한국에서 머물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집에 돌아가서도 생각이 났다”며 “한국은 내게 ‘세컨드 홈’”이라고 말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찰리 푸스는 이번 공연으로 회당 2만 5000명, 7~8일 양일간 총 5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은 8일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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