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 방송 캡처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의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Starlight Boys)' 6화에서는 연습생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순간들이 펼쳐졌다. 특히 양동화는 운동회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피지컬과 의외의 허당미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화제가 됐다.
양동화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간식 쟁취 게임에서는 포인트 안무를 통해 정답을 맞히는 과정에서 엉뚱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고, 한 문제를 간신히 성공시키며 팀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스낵카를 초스피드로 털어내며 '간식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진=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 방송 캡처
MC 이성경의 진행 아래 공개된 세 번째 미션 ‘포지션 배틀(Position Battle)’에서는 연습생들이 보컬, 댄스, 보컬/댄스, 랩/댄스의 네 가지 퍼포먼스 중 하나를 선택하며 경쟁이 시작됐다. 복합 퍼포먼스를 선택한 연습생들에게는 높은 순위와 두 배의 보상이 주어지는 만큼, 선택과 팀 구성이 주요 전략 요소로 작용했다.
양동화는 한결과의 협업을 희망하며 몬스타엑스의 'Shoot Out'을 선택했다. 그 결과 마이클 우, 뚜안 싱 싱, 이준혁, 이든, 한태이, 재민, 장 지 쥔 등과 한 팀이 되며 소원을 이루었다. 그는 팀원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 방송 캡처
새로운 미션 준비에 앞서 열린 ‘스라보 운동회’는 연습생들에게 긴장을 풀고 팀워크를 다질 기회를 제공했다. 첫 경기 ‘스라보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양동화는 박스째 간식을 밀며 웃음을 유발했으며, 철봉 씨름 경기에서는 박시우를 단 5초 만에 제압하며 압도적인 피지컬을 뽐냈다. 경기 중 후아 지아 량에게 급소를 가격당하는 해프닝에도 불구하고 강한 승부욕을 발휘해 승리를 거두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짝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이어졌으며, 연습생들은 각종 기습 전략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이번 방송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연습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로 뭉치는 과정을 담아냈다. 포지션 배틀의 압박감과 운동회의 유쾌한 순간들이 조화를 이루며, 연습생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글로벌 오디션 예능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첫 방송 이후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국제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가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중국 시간), 아이치이(iQIYI) 플랫폼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된다.
[사진=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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