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다' 주지훈X정유미, 판도라의 상자 열린다…깜짝 스킨십

'사외다' 주지훈X정유미, 판도라의 상자 열린다…깜짝 스킨십

이데일리 2024-12-07 15:5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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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과 정유미가 애틋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tvN)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 측은 5화 방송에 앞서 7일,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스킨십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화는 복수심으로 포장된 석지원(주지훈 분)의 로맨스 직진이 안방극장에 달콤한 설렘을 끌어올렸다. 특히 “그 교생(이시우 분)은 꼭 사택에서 자야 했습니까?”라며 질투에 정점을 찍은 석지원의 사택 입성 엔딩이 한 지붕 아래 원수 동거의 시작을 알리며 5~6화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석지원과 윤지원은 방 안에 단둘이 남은 상황. 윤지원은 자신의 손목을 잡은 석지원의 손길에 심장이 쿵 내려앉은 듯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석지원의 눈빛은 마주한 윤지원의 마음을 단번에 흔들어 놓을 만큼 애틋하고 아련하다.

이 가운데 주지훈과 정유미는 극 중 투지원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장면을 위해 리허설부터 차곡차곡 감정선의 탑을 쌓아 올렸다는 후문. 특히 석지원이 윤지원의 손목을 붙잡은 후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의 눈빛과 표정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려내면서 짜릿한 떨림과 설렘이 담긴 명장면이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끌어낸 주지훈과 정유미의 열연이 시청자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할 것”이라며 “특히 윤지원이 석지원 몰래 간직해온 판도라의 상자가 투지원 애정전선에 기폭제가 될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밝혀 오늘(7일) 5화 방송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사외다’ 5화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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