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에서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7일 9호선 운영사는 "낮 3시 10분부터 국회의사당역에서, 3시 24분부터 여의도역에서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한다"고 전했다.
앞서 집회 참가자들이 여의도로 이동하기 위해 9호선 지하철역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환승역인 노량진역 등에서는 역무원과 경찰이 승강장 통제와 인파 관리를 하고 있다.
5호선 여의도역은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5시부터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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