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오브 히어로즈’ 개발사 클로버게임즈가 신작 출시 예정인 ‘헤븐헬즈’의 홍보를 위해 ‘AGF 2024’에 부스를 차리고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헤븐헬즈’는 단테의 ‘신곡’을 재해석하여 개발 중인 클로버게임즈의 오리지널 신작 IP다. 이용자는 ‘위치’라고 불리는 소녀들과 함께 악마에 대항하여 멸망 직전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게임은 ‘천국’과 ‘지옥’, 그리고 베일에 싸인 ‘연옥’을 메인 키워드로 공개해 장르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클로버게임즈는 게임 속 배경이 되는 아카데미를 테마로 한 대규모 부스를 준비했다. 특히 교실 체험 공간에서 진행되는 ‘헤븐헬즈 아카데미’는 인게임 코스프레를 한 48명의 스태프가 방문객들의 일일 짝꿍으로 분해 게임을 소개하는 참신한 발상의 이벤트다.
먼저 교실에 입장하면 관람객은 자리에 착석해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헤븐헬즈’ 캐릭터 이상형 월드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이후 간단한 퀴즈와 틀린 그림 찾기 등을 마치면 AGF 2024 한정으로 제작된 게임 아트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클로버게임즈는 ‘헤븐헬즈’ 캐릭터 코스플레이어 4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48인 스태프를 동원한 퍼포먼스, 럭키드로우 등을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각인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클로버게임즈는 작년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헤븐헬즈’를 개발 중이며, 2025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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