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7일 AGF 2024 현장에서 대규모 부스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다양한 미연시 장르 게임들과 함께 ‘연애세포 연구실’ 콘셉트로 꾸며진 ‘러브랩’에 이어 간판 인기 RPG ‘에픽세븐’, ‘아우터플레인’과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카제나)’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마치 작은 테마파크와도 같이 꾸며진 이번 현장이다.
▲ AGF 2024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러브랩' 부스(사진=경향게임스)
스마일게이트의 이번 AGF 2024 현장 부스는 스토브의 ‘LOVE LAB by Stove’를 필두로 ‘아우터플레인’, ‘에픽세븐’, ‘카제나’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풍 RPG 타이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스토브 러브랩에서는 ‘사니양 연구실’, ‘러브 딜리버리’, ‘서큐하트’ 등 7종의 미션시 게임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이중 신작인 ‘사니양 연구실’은 공개 후 최초로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우터플레인’부터 ‘카제나’까지 이른 3종의 게임은 각각 타이틀에 맞는 현장 참여형 이벤트 부스로 꾸며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이벤트 등이 다양한 선물과 함께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남다른 추억을 새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신작 ‘카제나’의 경우 최초 공개 당시부터 어둡고 잔혹한 묘사로 가득 찬 다크 판타지 세계관과 로그라이트 RPG 장르 선정까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자신과 적합한 요원을 찾고 특별한 기념품을 얻는 등 해당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에 이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신작의 강렬한 첫인상을 방문객들에게 깊게 아로새기고 있다.
같은 날 현장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여승환 이사를 비롯한 스토브 인디팀의 공동 인터뷰 자리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여승환 이사는 “스토브는 서브컬처 창작자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고, 많은 창작자들이 스토브 인디를 통해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우수한 IP의 성과를 확장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차원에서 AGF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플랫폼 내에서 서브컬처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5% 이상에 달한다고 답한 그는, “향후 서브컬처 게임의 성과가 1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답변과 함께 서브컬처,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과 동반 성장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AGF 2024 스마일게이트 부스 이벤트 무대에서는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출품 게임별 이벤트 무대, 캐릭터 보이스쇼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을 부스 관람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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