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지스타 2024’에서 4종의 신작을 공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이하 라이온하트)가 ‘프로젝트 C’를 들고 ‘AGF 2024’를 찾았다. 게임의 정식 출시 전까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분위기를 예열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C’는 라이온하트에서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2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은 여섯 개의 국가와 하나의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하며 이용자는 각국에서 모인 소녀들의 멘토가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의 3가지 키워드는 수집, 변화, 전투다. 개성넘치는 미소녀를 모으고, 육성 방식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나 스킬, 외형이 변하며, 깊이 있고 전략적인 턴제 자동 전투를 게임의 핵심 포인트라는 게 개발사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라이온하트는 새로운 서브컬처 IP의 팬덤 형성을 노린다는 포부다.
실제로 방문한 ‘프로젝트 C’ 부스는 게임 내 세계관인 캠퍼스를 콘셉트로, 라커룸, 수련실, 운동장, 교실 등으로 별도 공간을 구성해 미니 게임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각 공간에서는 룰렛 게임, 해머치기, 복불복 핀볼 게임, 링 던지기, 인기 투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미니게임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럭키 드로우에 응모해 갤럭시 S24 울트라, 스팀덱, 닌텐도 스위치, 소니 헤드폰 등 풍성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메인 무대에서 코스프레 모델들과 가위바위보, 초성 게임, 참참참 등의 대결을 벌이는 ‘코스어를 이겨라’ 이벤트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젝트 C를 총괄하는 라이온하트 윤현태 PD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 AGF에서 신작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와 각종 무대 이벤트, 3D 캐릭터를 감상할 수 있는 키오스크 등을 마련했으니 즐겁게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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