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 한국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해 ‘AGF 2024’에 부스를 열고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개장 직후 ‘페그오’ 메인 무대에서는 스토리 2부 7장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코스프레 스테이지가 열렸다. 프로 코스프레팀 RZ COS의 모델들이 ‘쿠쿨칸’, ‘니토크리스 얼터’, ‘U-올가마리’, ‘틀랄록’ 등으로 분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규환 캐스터, 차보경 아나운서, 공식 스트리머 시나맨 등이 무대로 나와 ‘페그오’ 퀴즈왕을 가리는 ‘페잘알 OX 서바이벌’, ‘페그오’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일반 관객들을 초청해 사연을 듣는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부스 한 쪽에는 게임의 핵심 요소인 커맨드 카드 '아츠', '퀵', '버스터'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아츠’는 제한 시간 내 발판을 빠르게 밟아 게이지를 채우는 미션이며, ‘퀵’은 제한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버튼을 터치하는 게임이다. ‘버스터’는 해머를 힘껏 내려쳐 기록을 세우는 퀘스트로, 해당 이벤트를 모두 완료한 참가자는 특별 제작 상품을 얻을 수 있다. ‘페그오’에 등장하는 캐릭터 및 배경을 바탕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오후 1시부터는 AGF 2024 레드스테이지에서 ‘페그오’의 성우 타나카 미나미, 아카바네 켄지,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가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국내 ‘페그오’ 서비스를 총괄하는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은 “이렇게 추운날에도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방문해 주신 마스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부스 콘셉트는 액티브하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니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라며 ‘페그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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