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드라마 '웬즈데이'의 시즌 2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주인공 제나 오르테가(웬즈데이 역)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진은 시즌 2의 첫 장면을 담고 있으며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웬즈데이'는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미스터리, 느와르, 범죄, 호러, 다크 판타지 장르를 혼합한 작품이다.
시즌 1에서는 웬즈데이 아담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네버모어 아카데미에서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그렸다.
웬즈데이는 비꼬는 성격을 지녔지만 똑똑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즌 1은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영어권 시리즈 역대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1월에는 넷플릭스 역대 시청 2위에도 랭크됐다.
이러한 성공 덕분에 시즌 2 제작 소식은 발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팬들은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시즌 2 제작 확정 소식이 뜬 후 누리꾼들은 "예상했는데 공식 발표가 나니까 너무 기대된다", "미쳤다 미쳤다, 시즌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시즌 2 나온다고 하니 너무 설레고 기쁘다", "넷플릭스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니", "처음에 넷플릭스에서 볼 생각이 없었지만 인스타에서 자주 보게 돼서 봤는데 끝까지 봤다", "사랑해요 웬즈데이", "방금 다 보고 왔는데 정말 웬즈데이가 대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새로운 사진에는 웬즈데이가 어두운 묘지 배경 속에서 팔짱을 낀 채 눈살을 찌푸린 모습이 담겨 있다.
그 뒤로는 고딕 양식의 문과, 망토를 두르고 등불을 든 두 개의 동상이 기묘한 분위기를 더하며 오싹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웬즈데이' 시즌 2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되고 있으며 시즌 1의 큰 인기를 이어받아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팬들은 시즌 2에서 웬즈데이가 어떤 새로운 모험을 펼치게 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번 시즌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와 신비로운 요소들이 가득할 것"이라고 전하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
넷플릭스는 '웬즈데이' 시즌 2가 이전 시즌보다 더욱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을 보여줄 것이라고 약속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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