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병도)과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은 2025년 2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센터 운영과 관리 전반을 맡아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한 동부 지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산면에 설립된 주야간보호시설로 22명을 수용할 수 있다.
군은 센터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따뜻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조합의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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