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근황을 전한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이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6일 전혜빈은 "오늘 몇년을 기다려서 먹을수 있을까 싶었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쉐프의 리조또를 맛보았지 뭐예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전혜빈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절친 배우 한지혜, 성유리도 함께였다. 세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폴리 맛피아와 인증샷을 촬영했다.
사진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성유리의 근황에 관심을 보였다. 성유리는 지난 10월 8일 이후 자기 계정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왔다.
이러한 관심이 부담된 듯 전혜진은 해당 사진을 지웠다.
검찰은 지난 10월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안성현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벌금 20억 원, 명품 시계 2개 몰수, 15억 원 추징금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성현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와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A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과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안성현은 '이 전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 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며 강종현을 속여 20억 원을 별도로 가로챈 혐의(특정경제가중법 위반·사기)도 받는다. 안성현과 이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8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성유리는 지난해 남편의 코인 상장 청탁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별다른 해명 없이 활동을 중단해 왔다. 이후 지난해 10월 이효리가 자신의 SNS 계정에 성유리와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근황이 알려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유리 역시 자녀의 사진을 올리며 복귀 신호탄을 쐈다.
올해 1월에는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자리에서 저를 믿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안성현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사진= 전혜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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