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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7일 SNS를 통해 “용병 한 사람(윤석열)은 위험한 병정놀이를 했고 또 하나의 용병(한동훈)은 사감(私感)으로 탄핵놀이를 하고 있다”며 비상계엄을 발령한 윤 대통령과 ‘대통령 직무정지’를 주문한 한 대표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어 “철부지들의 난동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두 명 모두 당과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고 한국 보수집단을 또다시 궤멸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정신들 차리고 냉철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또다시 탄핵사태가 온다. 그럼 헌정이 중단되고 당은 해체되고 나라는 좌파 포플리즘이 판치는 베네수엘라로 가게 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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