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셰플러, 히어로 월드 2연패 시동...임성재 공동 5위, 김주형, 공동 10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PGA]셰플러, 히어로 월드 2연패 시동...임성재 공동 5위, 김주형, 공동 10위

골프경제신문 2024-12-07 08:50:38 신고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투어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투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5위, 김주형은 공동 1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아직은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 

7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100만 달러) 2라운드.

셰플러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저스틴 토마스(미국), 악샤이 바티아(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오르며 2연패를 밝게 했다.

셰플러의 날이었다. 안 되는 게 없었다. 100야드 이내에서는 모두 핀 3m 이내에 붙였고, 퍼트도 보는대로 홀로 꽂아 넣었다.

전반에만 버디 7개 잡아내며 훨훨 날은 셰플러는 후반들어 1개를 버디만을 추가했다.

셰플러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325야드, 최장타 341야드를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84.62%(11/13), 그린적중률은 88.89%(16/18), 스크램블링 100%(2/2), 그린적중시 퍼트수는 1.5개였다.  

스코티 셰플러 2R 스코어카드
스코티 셰플러 2R 기록
스코티 셰플러 2R 기록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제스 슈트라카(오스트리아) 등과 전날보다 7계단 상승해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6타 차다.

김주형은 7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날 공동 18위에서 캐머런 영(미국) 등과 공동 10위로 껑충 뛰었다. 

첫날 선두였던 영은 버디 5개,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었다. 지독하게 우승 운이 없는 영은 우승 없이 준우승만 7번을 했다.

20명이 출전해 승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허리수술로 인해 출전하지 않았다.

JTBC골프와 JTBC골프&스포츠는 8일 오전 3시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