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길어지는 소송과 관련 심경을 전했다.
민희진은 6일 오후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에 강연자로 나섰다.
민희진은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이 없는데 사람들은 진실을 이야기해도 진실을 믿지 않는다"며 "소송이 끝났으면 좋겠고 모든 것이 빨리 마무리되면 좋겠는데 시간은 내 마음대로 흐르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소신 있게 사는 게 쉽지 않다, 공격을 많이 받는다"며 "없는 말로도 지어서 공격받는데 '이거 거짓말이에요'라고 맨날 이야기할 수 없다"고 했다.
민희진은 "결과물과 행동, 드러난 모습으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 삶으로 보여주는 모습으로 거짓을 타파할 수 있지 말로 응대하는 건 유치하고 의미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민희진을 비롯 이사배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 김하나 작가, 김겨울 콘텐츠 크리에이터,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 '아루' 이명진 대표, '이너시아' 김초이 대표, '민음사' 조아란 마케터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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