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서현우, 성준에 경고 "밟으려면 제대로 밟아"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열혈사제2'에서 서현우가 성준에게 경고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9회에서는 김홍식(성준 분)에게 경고를 하는 남두헌(서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두헌은 김홍식의 부하들이 김해일(김남길)이 머물고 있는 신학교에 쳐들어갔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분노했다. 

그리고 남두헌은 김홍식을 찾아가 "사고를 치려면 미리 말하라고 하지 않았냐. 거기 건들면 난리나는거 모르냐"고 했다. 

이에 김홍식은 "부장님 커버가 필요 없는 사이즈 같더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남두헌은 "별거인지 아닌지는 내가 결정한다"고 했다. 

이어 "홍식아, 애정어린 경고하나 하자. 본질을 망각하지마라. 그리고 밟을라면 제대로 밟아야지. 약팔이들 신학생한테 발렸다고 소문나면 참 좋겠다"면서 비꼬면서 경고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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