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는 대전시민들의 목소리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 오후 7시 대전시 서구 은하수네거리에서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전시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한결 높아진 모습입니다.
오늘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500명(경찰 추산 1000)명의 시민들이 모여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습니다. 집회 이후에는 둔산동 일대에서 거리 행진도 진행됐습니다. 대전시시민들의 촛불행진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jodpd@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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