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재중이 5090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인기를 실감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251회에서는 슈퍼스타 김재중의 색다른 외출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멋들어진 슈트 차림으로 강남 오피스타운의 GS타워에 등장했다.
바쁜 직장인들이 가득한 건물에 김재중이 등장하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VCR을 지켜보던 MC 붐은 "드라마인 줄 알았다. 슈트발이 엄청 난다"라며 감탄했다.
김재중은 "제가 GS편의점으로 일일 MD로 초청돼 본사 건물에 다녀왔다"라고 알렸다. 김재중이 GS타워에 들어서자마자 어마어마한 직장인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후에도 김재중이 건물 내를 이동하는 걸음걸음마다 사람들이 모였고 김재중은 얼떨결에 즉석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인기를 자랑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붐은 "게릴라 콘서트냐. GS타워가 마비가 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재중은 "제가 알기로는 회의 주제가 김밥이다. 제가 손님들을 직접 만나뵙고 취향 조사를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계산대에선 김재중을 본 여성 손님들은 입을 홀린 듯 계산대로 갔다. 이들은 사원증에 싸인을 받고 "오늘 계탔다"라며 신나 했다.
또다른 손님은 이모가 김재중 팬이라며, 영상 통화를 부탁했다. 김재중은 이에 응했고, 통화 연결된 손님의 이모는 "제가 너무 좋아한다. 잘생겼고 요리도 잘하고 나무랄 데가 하나도 없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요즘 60대 이상 팬들이 엄청 많이 생겼다"라며 김재중의 인기를 실감했다. 김재중은 "'편스토랑'을 다 보시고 팬이 되셨더라"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붐은 "'효도돌'이라는 이름이 다시 생겼고, 5090까지 폭넓게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제가 실감이 나는 게 평소 노포에서 밥 먹고 술 한잔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은 "요즘에는 (노포에서) 저를 보자마자 '아이고, 여길 어떻게 왔냐'라고 반겨주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붐은 "재중이가 진짜 머리가 좋은 게 젊은 친구들에게는 이미 나를 알렸고, 고령화가 되면서 90까지 영역을 펼치겠다는 거 아니냐. 대단하다"라고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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