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 수렁' 김태술 소노 감독 "공격 리바운드를 뺏긴 것이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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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수렁' 김태술 소노 감독 "공격 리바운드를 뺏긴 것이 패인"

한스경제 2024-12-06 21:4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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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 /KBL 제공
김태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 /KBL 제공

[고양=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소노는 6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 홈 경기서 0-0으로 패했다. 이로써 소노는 지난달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원정부터 이어진 7연패를 끊지 못하고 8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태술 소노 감독은 “사실 수비 전술을 준비했다. 하지만 연패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공격 리바운드를 뺏기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14개나 내주면서 상대에게 세컨 찬스를 준 것이 아쉽다”며 “선수들이 더 힘들겠지만, 지금은 가용 인원과 풀어줄 선수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박지원의 포스트업에 대해서 트랩을 들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들이 하지 않았다. 왜 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 다시 한번 준비하겠다”고 아쉬워했다.

소노는 연패 기간 이정현의 이탈이 아쉬울 터다. 이정현은 무릎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이재도에게 과부하를 주고 있다. 실제로 이재도는 이번 경기서 야투 12개를 시도해 3개 성공에 그쳤다,

이에 김 감독은 “우리는 포스트업에 강점이 있는 팀이 아니다. 2대2 상황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해야 한다. 기술적으로 갑자기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긴 힘들다. 다시 준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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