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이름 같아"…차은우VS이동휘, 첫만남부터 긴장 '호칭 문제' (핀란드 셋방살이)

"동생과 이름 같아"…차은우VS이동휘, 첫만남부터 긴장 '호칭 문제' (핀란드 셋방살이)

엑스포츠뉴스 2024-12-06 21:0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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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차은우와 이동휘가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6일 첫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핀란드 시골에 불시착한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깡촌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제훈은 평소 친분이 있는 이동휘와 함께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나오지 않는다면 반사판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조금 더 챙겨주고 싶다"라며 소속 배우이기도 한 이동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차은우와 곽동연까지 자리에 함께 했다. 이동휘는 "편하게 말해라. 선생님이라고만 안하면 된다. 친해지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차은우는 "제 친동생 이름이 이동휘"라며 "28년동안 동휘야 하면서 살았는데 형이라고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이동휘는 "그럼 동민이 형이라고 해야 하냐"고 장난을 쳤고, 차은우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차은우는 "그럼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했다. 이동휘는 "술 많이 먹고 실수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핀란드 셋방살이’는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찐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는 프로그램. 남녀노소 모두의 호감을 받고 있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세계 행복 지수 1위 국가인 핀란드의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색다른 로컬 라이프를 경험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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