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유지범)는 윤용택 ㈜센트리온홀딩스 회장 겸 성균관대 총동창회 명예회장에게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명예경제학박사 학위수여식에는 윤 회장과 그 가족, 류덕희 경동제약 명예회장, 이충구 유닉스 회장, 박재완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 회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미국 트리니티신학대학 철학과(박사)를 졸업하고 ㈜용마 대표이사와 한국VISTECH전자공업㈜ 회장, ㈜센트리온홀딩스 등 활발한 경영활동을 통해 경제발전에 공헌했다.
특히 제36~38대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임한 윤 회장은 윤용택장학기금, 글로벌성균장학재단장학기금, 모교사랑발전기금 등 활발한 기부를 통해 모교 발전에 기여했다.
윤 회장은 “젊은 시절 미래를 꿈꾸며 누비던 모교에서 명예 경제학박사를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 및 봉사의 가치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범 총장은 “윤 회장의 삶은 대한민국의 발전사 그 자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우리나라를 경제 강국으로 일으킨 창업 1세대이자 모교에 많은 기부를 해주신 대선배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 어른”이라며 “윤 회장의 뜻을 살려 대학 역시 좋은 인재를 길러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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