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오는 7일 결방한다.
6일 ‘옥씨부인전’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3회가 7일 뉴스특보로 결방한다. 오는 8일 4회는 정상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 여파가 계속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오는7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겠다고 예고하면서 탄핵 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사들도 방송 예정인 일부 프로그램들도 결방을 확정 짓고 뉴스 특보로 편성을 변경했다.
한편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조선시대에 있던 일종의 변호인) 옥태영(임지연)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3회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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