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하다 임신까지 했어요"...술 먹고 취해서 SNS에 재벌 3세 폭로해 충격 안긴 유명 연예인

"스폰하다 임신까지 했어요"...술 먹고 취해서 SNS에 재벌 3세 폭로해 충격 안긴 유명 연예인

하이뉴스 2024-12-06 18:2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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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하다 임신까지 했어요"...술 먹고 취해서 SNS에 재벌 3세 폭로해 충격 안긴 유명 연예인

유명 방송인이 재벌 3세와 스폰 관계를 맺다 임신을 하게 됐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었다.

유명 여성 아프리카 BJ인 열매가 재벌 3세와 스폰 계약을 맺고 스폰을 하다 임신을 했다는 내용을 본인 인스타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BJ 열매는 술에 취한 김에 고백한다며 “재벌 3세와 스폰을 하게 되었고 결국 임신을 하게 됐다”며 스폰서가 BJ 열매를 책임지지 않아 힘들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이 글은 디시인사이드 등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명 아프리카 BJ 여성 성매매 논란'으로 해당 글은 급속하게 퍼지고 말았다.

BJ열매가 올린 인스타 글이다.

"안녕하세요. 술  마시고 인스타그램 글 한 번써봐요..  어릴적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방황도 하고 저를 알아봐주는 그런 일도 하면서 지냈어요. 어릴 적 배운 건 아무것도 없고 얼굴과 몸매로 돈을 벌었어요 그렇게 재벌 3세와  스폰을 하게됐고 결국 임신을 했어요 돈이 많은 그가 절 책임질줄 알았지만 아니였네요.. 힘드네요"

재벌 3세를 소위 '스폰서'로 두고 사실상 성매매를 했고  그로 인해 임신을 했으며 그럼에도 재벌 3세가 자신을 책임지지 않았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의 글이었다.



누리꾼들은 "술에 취해 실수로 올린 글 같은데", "그 재벌3세는 대체 누구인거지?", "일부러 누군지 파헤치라고 올린 글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J열매는 아프리카TV BJ이며 컨텐츠는 주로 여캠 위주이고 엄청난 바스트로 관심을 끌었다. 이때문에 인스타 팔로워도 2019년 기준 100만을 넘어갔지만 후술할 사건사고로 인해 탈퇴하고 새로 만들었다. 현재는 성인 그라비아 웹화보 플랫폼인 패트리온에서 활동 중이며 20대 중반때도 댄스 BJ로 많이 유명했다.



BJ열매는 과거 왁싱샵 살인 사건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남순이 2017년 3월 서울 강남의 한 왁싱샵에 찾아가 제모 시술을 받는 영상을 올렸다가 이를 본 배모씨가 그해 7월 해당 왁싱샵으로 찾아가 왁싱샵 주인 ㄱ씨를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그런데 남순은 열매에게 직접 전화해 “왁싱을 어떤 뜻으로 달았느냐”라고 따졌다. 이에 열매는 “당신 열 받으라고 달았다, 당신의 팬들도”라고 답했고. 남순은 “열매를 때리고 싶다."고 말했고, 남순과의 통화가 이어진 뒤 열매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자숙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으나 내용은 반대였다.

열매는 “자숙 이렇게 하는 것 맞죠?”라며 “자숙 기간에 고소도 하고 ‘가라오케’도 가고 놀러 좀 다니다가 일주일 뒤에 ‘죄송합니다’하고 방송을 켠 다음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하던대로 하면 되는 거냐”라고 적어 논란이 일었다.



또 BJ열매는 당시 연인이었던 가수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카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인방갤)에 우창범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공개한 바있다.

BJ열매에 따르면 우창범이 영상을 유포하려던 카톡 대화방은 버닝썬 사건으로 재판 받은 연예인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촬영 영상물을 공유하던 카톡방이었으며 공개된 카톡방에는 마크라는 이름도 등장하는데 보이그룹 갓세븐의 마크로 우창범과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이에 포털사이트에 마크와 케이, 인방갤 등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올라왔다.

한편 BJ열매는 쌍둥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쌍둥이 언니인 이희경씨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얼짱vs몸짱’ 특집편에 출연하며 리얼돌녀로 이름을 알렸다. 이희경씨는 인터넷에 올려진 사진은 직접 포토샵 보정 작업을 한 것이라며 그 과정을 선보였고, 스스로도 인터넷 상에 게재된 인형 외모와는 차이가 있음을 털어놨다. 덧붙여 그녀는 “예쁘게 보이고 싶은 노력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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