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기업 국내 투자·경제활동 정책 대응 지속”

“외국 기업 국내 투자·경제활동 정책 대응 지속”

이뉴스투데이 2024-12-06 17:17:37 신고

3줄요약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주한 외국 상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주한 외국 상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뉴스투데이 박상훈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동으로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6개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여하는 외국 상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이구치 카즈히로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유해연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주한외국상의협의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

주한 외국 상의 대표들은 최근 국내 정세에 대해 업계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지만 최근 사태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결하고 한국이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과 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계엄 조치는 적법 절차를 통해 전부 해제된 상황이며 모든 시스템이 이전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와 경제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상시와 같은 체계화된 정책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앞으로도 한국 경제에 대한 지속적 믿음과 지지를 부탁한다"며 "한국내 사업환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외투기업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