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10개월 딸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4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10개월 딸의 뒷모습으로 변경했다.
이다인, 딸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 변경.. '앙증맞은 뒷모습'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 이다인의 딸은 앙증맞은 손과 발로 기어다니는 모습이었다. 뒷모습이었지만, 이승기, 이다인의 딸은 귀여운 모습을 자랑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이다인의 딸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딸 너무 귀엽네요", "벌써 기어다닐 정도로 컸다니", "뒷모습만 봐도 너무 귀여워요", "행복한 육아 중이시군요", "앞모습 사진도 올려주세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지난해 4월, 이다인은 이승기와 결혼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연기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이다인은 지난 4월, 이승기와의 결혼 1주년을 자축하기도 했다. 그는 "첫 결혼기념일 축하해요"라고 글을 올리며, 이승기와의 미공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다인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엄청 신났던 날.. 물론 나만"이라고 글을 덧붙였다.
이승기-이다인, 최근 활동은?
한편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올해 32세다. 그는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이다인은 드라마 '여자를 울려',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연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37세다. 이승기는 2004년 6월, 정규 1집 '나방의 꿈'을 발매하며 데뷔했으며,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이승기는 지난 4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를 발매했다. 'With'는 오랜 시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승기의 대표곡을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현재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앨범으로,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새 여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담아냈다.
'With'에는 타이틀곡 '되돌리다'와 함께 '내 여자라니까', '삭제', '하기 힘든 말',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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