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육대 유아교육과 김길숙 교수는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23년부터 경찰관서 직장어린이집 시설운영 성과평가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된 자문 및 평가를 통해 경찰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전국 80여 개 경찰관서 직장어린이집의 운영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설 운영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찰청은 2012년부터 소속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경찰관서에 직장어린이집 100개소를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직장어린이집의 운영 수준이 경찰 복지와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위원장직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활동이 소속 직원과 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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