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외대부고 기숙사 공사 현장서 외벽 비계 무너져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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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외대부고 기숙사 공사 현장서 외벽 비계 무너져 6명 부상

투데이코리아 2024-12-06 16:43:46 신고

▲ 사고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사고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 기숙사 공사 현장에서 외벽 비계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외국인 근로자 6명이 추락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중에서 2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4명은 경상으로 분류됐다.

한편,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 14분 철근 추락사고가 발생해 여학생 2명이 부상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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