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윤남노가 참가자에 촌철살인 독설을 날렸다.
지난 11월 30일 ENA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첫 방송됐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첫 회부터 강렬한 캐릭터, 인생 역전 서사, 서바이벌의 아슬아슬한 긴장감, 가슴 따뜻한 휴먼 다큐의 묘미, 5인 심사단의 압도적 카리스마 등을 보여주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1회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한 백종원 대표의 ‘명패 꺾기’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첫 미션 양파 썰기에서 백종원 대표는 04(양경민), 14(손우성), 15(유지민), 16(주현욱) 총 4인의 명패를 꺾었다.
명패가 꺾인 4인 도전자는 탈락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다. 시청자들 역시 첫 미션에서 4인이 탈락하는 것인지, 다른 도전자들의 심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2회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7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2회에서는 ‘명패 꺾기’의 의미, 첫 미션 ‘양파 썰기’의 결과가 모두 공개된다.
백종원 대표와 4인 셰프 군단(일식반 김민성 셰프, 고기반 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 임태훈 셰프, 양식반 윤남노 셰프)은 20인 도전자들에게 어떤 기준으로 평가했는지 설명한다. 20인 도전자들은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사뭇 다른 평가 기준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 대표와 4인 셰프 군단의 날카롭고 정확한 심사평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칭찬할 부분, 지적할 부분을 명확하게 집어내 20인 도전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것.
특히 윤남노 셰프가 심사평을 하던 중 “매가리가 없다, 억지로 하는 느낌이다”라며 촌철살인 독설을 날려 현장 분위기를 아찔하게 만든다. 평가가 끝난 후 몇몇 도전자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내기도.
백종원 대표가 꺾어버린 도전자 4인의 명패는 무엇을 의미할까. 첫 탈락자가 나오게 되는 것일까. 5인 심사단은 어떤 심사평으로 20인 도전자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2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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