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은 NO" 45세 이효리의 2세…母는 욕심·시母는 포기 [엑's 이슈]

"시험관은 NO" 45세 이효리의 2세…母는 욕심·시母는 포기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12-06 16: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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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결혼 12년 차를 맞은 이효리의 2세를 두고 엄마와 시어머니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에는 '효리야! 상순아! 엄마는 이제 포기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이효리의 시어머니가 등장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상 속 이효리의 시어머니는 아들의 결혼 당시 이효리의 유명세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손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시어머니는 "손주를 낳으면 좋죠. 좋은데 이제는 뭐 나이도 들고 그래서 마음으로 포기했다"며 "이번에 이사 와서 집에 가보니까 집이 너무 넓고 좋더라. 그래서 '효리야. 애기 하나 있으면 좋겠다. 집이 넓으니까 애기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얘기 했다. 그러더니 '그러게 말입니다. 어머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난 포기했다. 자기들은 포기 안 하고 낳을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작은 아쉬움을 보이기도. 

시어머니의 발언에 앞서 이효리 역시 2세를 포기했다고 간접적으로 표한 적 있으나, 당시 친정 엄마는 손주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기도 했다. 

지난 5월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엄마와 단둘이 경주 여행을 떠난 이효리는 길거리의 아이들을 보며 엄마와 2세에 대한 속마음을 터놓았던 바 있다. 



아이들을 본 이효리의 "저 정도 다 키워 놓은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엄마는 "하나 낳아"라고 손주 욕심을 드러냈지만, 이효리는 "지금은 못 낳지, 너무 늦었다"고 사실상 포기했음을 알렸다.

이효리가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자 엄마는 "그렇게 해서라도 아이를 한 명 얻어야지"라고 끝까지 아쉬움을 드러냈다.

1979년생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5살 연상의 이상순과 결혼했고, 2년 전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김종민과의 대화 중 "아기 생각은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라고 난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45세가 된 이효리가 본인과 주변의 아쉬움 속 2세를 포기한 것인지 대중의 관심도 모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상순, 유튜브, 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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