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충격 스토킹 피해 "탈의실 커튼 뒤에 숨어서…'고소' 경고도 안 통해" (컬투쇼)

빽가, 충격 스토킹 피해 "탈의실 커튼 뒤에 숨어서…'고소' 경고도 안 통해" (컬투쇼)

엑스포츠뉴스 2024-12-06 16:1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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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요태 빽가가 상상초월 사생 팬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코요태 빽가가 등장해 김태균과 만담을 나눴다.

과거 팬들로부터 말도 안 되는 선물을 받은 적 있다는 빽가는 "당시 신지와 김종민 형은 외제차였고 나는 국산차였다. 그런데 숙소 앞으로 누군가 와서 나갔더니 여성분께서 외제차를 주겠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들어와서 종민이 형한테 얘기하니까 '왜 안 받았냐'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생각해도 그걸 받았으면 안 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빽가는 "저는 팬들이 많지는 않은데, 딥하게 빠지는 분이 있다"며 놀라운 사생 팬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 집을 어떻게 알고, 집 앞에 와서 돌려보냈더니 쪽지가 열 몇개 와 있더라"고 입을 연 뺵가는 "시간대별로 '1시인데 너무 추워요', '2시인데 지금 공원 화장실에 앉아 있어요' 이렇게 온 거다"며 충격적인 쪽지 내용을 전해 소름을 유발했다.

이어 "불편해서 이러지 말라고 하고 보냈는데, 얼마 후 제 이름 '빽가'를 발등에 타투한 사진을 찍어서 보냈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 넘은 스토킹에 빽가는 "그 다음에는 방송에서 못 말할 정도로 심각한 사진들을 보내서, 마지막에는 '고소하겠다. 그만 하시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고에도 불구하고 스토킹은 멈추지 않았다고. 그는 "스튜디오 오픈 파티를 하는데, 누가 와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다. 옷 갈아입는 곳에 커튼이 있는데 그 안에 숨어 있는 거다. 이후로 연남동에 가게 오픈을 했는데 손님으로 매일 오셔서 직원들에게 '저 분 못 들어오게 하라'고 했다"며 상상초월 일화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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