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외식 프랜차이즈 ㈜진진에프엔비(진진F&B)가 지난 5일 자사 제조공장에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책임지기 위해 세스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진진F&B는 총 5가지의 HACCP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자사 브랜드 ‘진진밥고리’ 외에 타 프랜차이즈 다수에 조림류, 즉석조리(반찬류·탕류) 등을 OEM 받아 생산 납품하고 있다.
진진F&B 측은 더욱더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책임지기 위해 세스코와 MOU 체결을 맺었으며, 공장 전반에 걸쳐 해충방제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실험분석을 통해 이물 동정 분석 데이터를 통해 예방과 각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억울한 피해 및 고객 피해를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이어 진진밥고리 전 가맹점에 세스코 도입을 의무화해 식품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 솔루션에 대한 MOU도 체결했다.
임도일 진진F&B 대표는 “무엇이든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 식품(음식)의 품질과 맛의 기본은 위생적인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환경이 위생적이지 못하면 최악의 식재료”라며 “진진F&B는 이번 세스코와 MOU 체결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준완 진진F&B 총괄본부장은 “세스코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탁월함으로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나아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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